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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십자가의 성요한과 함께 어둠 속을 지나는 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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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샬렘 댓글 0건 조회 524회 작성일 22-04-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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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성요한과 함께 어둠 속을 지나는 법"
여러가지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앞이 잘 보이지 않고,
내적으로도 메말라 갑니다.
어디에서도 빛을 찾지 못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스도교 신앙의 선배들은
어둠이 닥쳐왔을 때 어떻게 하였을까요?
십자가의 성요한은
수도원을 개혁하려고 애를 쓰다가
함께 수도생활을 하던 형제들에게 미움을 받아
9개월이나 수도원의 다락방(감옥)에 갇혀
온갖 수모를 경험합니다.
이 체험이 이후에 <어둔 밤>이라는
부정신학의 탁월한 저서를 저술하게 합니다.
그의 주저는 <가르멜의 산길>, <어둔 밤>, <영혼의 노래>, <사랑의 산 불꽃>입니다.
그의 저서들은 근대적인 지성으로는 이해하기에는 곤란합니다.
기도를 통하여 영적인 여정 가운데 체험하는 내용들이 핵심적인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영적인 여정 가운데
어둠과 고통의 길을, 더구나 없는(無) 길을 걸어간다는 말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무-無-Nada'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간다는 말은
마치 선문답과 같은 인상을 우리에게 줍니다.
어둠, 고통, 침묵, 무(無)의 길을 걸어가는 영적 여정이 
잘 그려져 있는 <가르멜의 산길>, <어둔 밤>을
함께 읽어나가면서
'어둠 속을 지나는 법'을 함께 모색해보려고 합니다.
진행 : 김오성 목사
일시 : 5월 12일~6월 30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30분  8회
방법 : Zoom으로 진행하며 sns를 통하여 링크를 전해드립니다.
신청 : 5월 6일까지 신청서 작성하시고 입금해주시면 됩니다.
          https://forms.gle/vFALYCuxDXg1fMKR6
회비 : 15만원 (한국샬렘 후원자 10만원)
          국민 813037 04 007300 한국샬렘영성훈련원
          (신학생, 개척 교회 목회자 등에게 장학금 지급) 
교재 : <가르멜의 산길>, <어둔 밤> (최민순 번역이나 방효익 번역 어느 책이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1주 : 십자가의 성요한 영성 입문
2주 : 가르멜의 산길 1
3주 : 가르멜의 산길 2
4주 : 가르멜의 산길 3
5주 : 어둔 밤 1
6주 : 어둔 밤 2
7주 : 어둔 밤 3
8주 : 전체 성찰과 나눔
* 강독회 관련 문의 : 010-7297-0617 김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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