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2020 한국샬렘 후원켐페인 - ‘함께 걷는 새로운 옛길’- 첫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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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샬렘 댓글 0건 조회 2,067회 작성일 20-11-05 12:47본문
함께 기도하고, 함께 꿈을 꾸는 사람들
우리는 세상의 평화와 온전함, 행복을 원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관상적 삶과 관상적 리더십으로 변화되는 세상을 꿈꾼다. 모든 사람이 서로 연결된 하나이면서, 피조세계와도 연결되어 있음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며, 그 현실을 용감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꾼다,
- 한국 샬렘영성훈련원의 사명과 꿈 中에서 -
하나님을 향한 갈망으로 목마른 사람들이 2008년 미국 샬렘영성훈련원의 설립자 Tilden Edward와 Carole Crumley를 초청하여 진행한 4박 5일의 관상적 영성훈련 프로그램에 함께 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교파와 지역을 넘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서 하나 됨을 경험하였고,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은 각 사람의 영적여정을 지지하고, 격려하며 함께 공부해 갈 친구들의 소중함에 대해 깊이 공감하였습니다. 이후 소그룹 영적동반 모임과 월례 모임을 통하여 영적 우정을 나누며, 함께 공부하고 기도하던 참여자들은, 샬렘에서의 만남을 통해 받았던 하나님의 선물을 한국교회의 보다 많은 지체들과 나누고자 2012년 한국 샬렘영성훈련원을 출범시켰습니다.
한국 샬렘은 언제 어디서나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의 현존 속에 머무는 관상적 삶을 추구하며, 성서와 그리스도교 관상전통에 기초한 다양한 형태의 영적 공동체의 형성을 돕고, 연대하면서 창조와 구원사역을 통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시는 성령님의 활동에 참여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우리는 올 해 사순절과 함께 찾아 온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위기와 비대면 환경의 지속으로 온 국민들과 함께 긴 어려움의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한국교회는 코로나 휠씬 이전부터 서서히 진행되던 선교의 위기적 상황을 이번 코로나 위기로 더욱 앞당겨 직면하면서 교회 안과 밖으로부터 존재 이유와 선교에 대한 근원적 질문과 도전 앞에 서 있습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이 사람들을 다 먹일 만한 빵을 어디서 사 올 수 있겠느냐?’(요한 5:5)고 물으시는 예수님의 질문 앞에 다시 서야 합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우물이 이렇게 깊은데다 선생님은 두레박도 없으시면서 어디에서 샘솟는 물을 떠다 주시겠다는 말씀입니까?(요한 4:11)’라고 묻는 세상의 질문 앞에 다시 서야 합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저 사람이 저런 지혜와 능력을 어디서 받았을까?’(마태 13:56)라고 묻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물어오는 질문 앞에 다시 서야합니다.
혼인잔치에서 새 포도주를 마신 손님들은 ‘이 좋은 포도주가 아직까지 있으니 웬 일이요!’하며 감탄하였지만 포도주를 퍼 나른 일꾼들은, 그 포도주가 어디서 왔는지 알고 있었습니다.(요한 2:9) 빈 포도주 항아리 같은 교회와 세상의 위기 앞에서 한국 샬렘은 새 포도주를 빚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와 세상을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을 신뢰하며, 삼위일체 하나님이 빚으신 새 포도주를 세상과 이웃에게 함께 퍼 나르는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를 꿈꾸며 기도합니다. 이 꿈과 기도의 여정을 함께 걸어 갈 분들을 초대합니다.
후원관련 안내 :
http://shalem2020.cafe24.com/home/donation.html
우리는 세상의 평화와 온전함, 행복을 원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관상적 삶과 관상적 리더십으로 변화되는 세상을 꿈꾼다. 모든 사람이 서로 연결된 하나이면서, 피조세계와도 연결되어 있음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며, 그 현실을 용감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꾼다,
- 한국 샬렘영성훈련원의 사명과 꿈 中에서 -
하나님을 향한 갈망으로 목마른 사람들이 2008년 미국 샬렘영성훈련원의 설립자 Tilden Edward와 Carole Crumley를 초청하여 진행한 4박 5일의 관상적 영성훈련 프로그램에 함께 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교파와 지역을 넘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서 하나 됨을 경험하였고,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은 각 사람의 영적여정을 지지하고, 격려하며 함께 공부해 갈 친구들의 소중함에 대해 깊이 공감하였습니다. 이후 소그룹 영적동반 모임과 월례 모임을 통하여 영적 우정을 나누며, 함께 공부하고 기도하던 참여자들은, 샬렘에서의 만남을 통해 받았던 하나님의 선물을 한국교회의 보다 많은 지체들과 나누고자 2012년 한국 샬렘영성훈련원을 출범시켰습니다.
한국 샬렘은 언제 어디서나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의 현존 속에 머무는 관상적 삶을 추구하며, 성서와 그리스도교 관상전통에 기초한 다양한 형태의 영적 공동체의 형성을 돕고, 연대하면서 창조와 구원사역을 통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시는 성령님의 활동에 참여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우리는 올 해 사순절과 함께 찾아 온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위기와 비대면 환경의 지속으로 온 국민들과 함께 긴 어려움의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한국교회는 코로나 휠씬 이전부터 서서히 진행되던 선교의 위기적 상황을 이번 코로나 위기로 더욱 앞당겨 직면하면서 교회 안과 밖으로부터 존재 이유와 선교에 대한 근원적 질문과 도전 앞에 서 있습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이 사람들을 다 먹일 만한 빵을 어디서 사 올 수 있겠느냐?’(요한 5:5)고 물으시는 예수님의 질문 앞에 다시 서야 합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우물이 이렇게 깊은데다 선생님은 두레박도 없으시면서 어디에서 샘솟는 물을 떠다 주시겠다는 말씀입니까?(요한 4:11)’라고 묻는 세상의 질문 앞에 다시 서야 합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저 사람이 저런 지혜와 능력을 어디서 받았을까?’(마태 13:56)라고 묻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물어오는 질문 앞에 다시 서야합니다.
혼인잔치에서 새 포도주를 마신 손님들은 ‘이 좋은 포도주가 아직까지 있으니 웬 일이요!’하며 감탄하였지만 포도주를 퍼 나른 일꾼들은, 그 포도주가 어디서 왔는지 알고 있었습니다.(요한 2:9) 빈 포도주 항아리 같은 교회와 세상의 위기 앞에서 한국 샬렘은 새 포도주를 빚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와 세상을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을 신뢰하며, 삼위일체 하나님이 빚으신 새 포도주를 세상과 이웃에게 함께 퍼 나르는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를 꿈꾸며 기도합니다. 이 꿈과 기도의 여정을 함께 걸어 갈 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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